환자명: 이승화
2011년 8월부터 팔이 찢어지는 것 같이 아파 우선 대연동 고려병원에서 2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으나 별 호전이 없어 당당한의원에도 한 달 다녔으나 별 진전이 없었다. 그런데 신랑친구의 권유로 영도에서 이렇게 먼 장덕에 오게 되었다. 처음엔 조금 좋아지더니 요즘은 2개월째 통증이 있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에다 다른 병원으로 가볼까 망설였다. (단 한 번도 병원에 다닌 적도 없고 건강했기 때문에 나 스스로도 병원을 왕래하는 것이 익숙지 않았고 팔이 그대로 아프고 통증이 계속 되었기 때문)그래서 일주일에 2번 다니던 것을 3번으로 늘리고 되도록 일을 피하고 운동도 곁들이니 지금은 조금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 당장 좋아지는 것을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져야 하는데 혹시 다른 병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었다. 아무튼 지금은 원장님의 말씀대로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 우선은 믿음이 중요한데 지금은 믿고 희망을 가지고 조금 더 길게 보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