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명: 김선자
60대 주부로서 약간의 농사일과 손주 손녀보기, 남편 사업 돕기 등을 하던 중, 3-4년 전에 허리디스크 초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할 단계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 저림이 심해지고, 오래걷기 힘들어지는가 하면,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편하지가 않았고, 자고 일어나는 순간은 고통이었습니다. 자면서 굳어진 관절을 펴느라 한참을 뒹굴며 운동을 한 후에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일반 한의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약도 먹었지만 본질적인 치료는 되지 않았고 그저 쿡쿡 쑤시고 저린 다리만 원망하고 있던 차에, 중앙일보에서 “척추관절 전문 장덕한의원”이란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침으로 과연 내 병이 치료가 될까? 의구심을 품은 채, 의구심을 품은 채, 일단 운동과 약, 침 치료를 시작했고, 처음 상담 받았던 3개월 정도의 기간 중에 놀랍게도 2개월에 접어들면서 저린 증상이 호전을 보였고 무엇보다 힘들었었던 수면전과 후가 많이 편해졌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내 몸인데 내 맘대로 안 되는 고통은, 겪어보신 분들만 아는 괴로움일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치료받을 것이며 성심을 다해 주시는 장덕한의원 원장님과 간호선생님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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