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전사례 > 자필치료후기

제목 예쁜 구두 신고 싶었는데 저도 이제 신을 수 있어요~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94
등록일 2012-12-03 17:07:37 지점 서초본원

 

 

30대 중후반에 기혼 여자 입니다.
2004년 작은 아이 출산후 무릎에서 열도 나고 통증이 조금 있었는데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러다 3년전 오른쪽 무릎이 펴지도 못 할 정도의 통증이 와서 mri촬영하고 수술 해야한다 진단이 나왔는데 정말 큰일이다 생각하고 회사에 휴가를 내야하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다시 찾은 병원... 처음 저를 보셨던 원장님 휴진으로 다른 원장님께 진료를 봣는데 수술할 필요없다며.... 괜히 호들갑 떨었다며.... 내 mri촬영비는 어찌 되는건지...
그당시에는 수술 안해도 된다는 말에 mri비용이고 뭐고 다행이다 기쁘다 그런 생각만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역시 정형외과 의사들 믿을께 못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2~3일정도 그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고 나니 통증 없어지고...;; 참 씁쓸했어요
그렇게 몇년이 지나 올 여름 다시 찾아온 통증에 그것도 이번엔 왼쪽에...그 전에도 힐을 편하게 신고 다니지 못 했던 저로서는 올여름 너무 아픈 통증때문에 힐은 신발장에 모셔놓고 출근 할때마다 처다만 보게 되었어요.. 무조건 낮고 편한신발만 신게 되었고 참다 참다 힘들면 근처 한의원에서 약침을 맞고 조금 견디고 쪼그려 앉지도 못 하고 의자가 아닌 좌식 식당에 가면 그것 만큼 힘들때가 없었어요 무릎을 구부리질 못 해  다리를 어정쩡하게 세우고 테이블과 뚝~ 떨어져 밥그릇 들고 밥을 먹었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장덕한의원을 알고 11월초 내원을 했구요 1달 치료후 힐신고 부츠신고 다닙니다. ㅋㅋ
최근 다시 아파서 찾아간 정형외과에서는 50대 할머니 뼈니 관절이니 겁을 다 줫었는데 다시 엑스레이 촬영하니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고 치료 조금만 하면 금방 좋아집니다. 원장님 한마디~!! 정말 감사했어요..그날 바로 약침맞고 침맞고 그렇게  6번정도 내원한것 같아요.
지금 너무 너무 감사하게 잘 다니고 좌식 식당에 가서도 밥잘 먹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료실 선생님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